무한도전 멤버 30년 후 방송모습 화제..'폭소' 유발

문화 / 노정금 / 2012-02-08 11: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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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정금 기자] MBC이미지 공작소와 다음 '텔존' 올라온 MBC 무한도전 팀의 30년 후 모습이 공개 돼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6년 방영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중후한 개그맨의 모습이다.


이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하를 제외하고 모두 심각한 탈모증세를 보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가상 무한도전 30년 후 사진 속에서 '유느님' 유재석은 주변머리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심각한 탈모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박명수와 노홍철은 심한 M형 탈모증세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도 박명수와 노홍철 특유의 장난스럽고 익살스런 표정에는 변함이 없다. 또 박명수는 후배들에게 90도 인사를 받는 존경받는 방송인일 것이라는 가상 설정도 인상적이다.

정형돈의 가상 30년 후모습은 여전히 건장한(?) 체구를 갖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탈모와 눈가 주름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하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가상 30년 후에도 머리카락만은 잘 보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 30년 후 가상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느님 탈모 지못미", "30년 후에도 장수하는 무한도전 되길..", "무한도전 30년 후 존경받는 박명수, 제대로 대박", "무한도전 30년 후..진짜 리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은 MBC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과거 방송했던 '우천시 취소 특집' 으로 대체됐다.

최근 이나영이 '우천시 취소 특집' 때 했던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한도전' 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우천시 취소 특집' 편이 절묘하게 재방송돼 "센스있는 재방송" 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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