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로엔 TV에 "제가 캠코더 바꾸자고 했어요~안했어요"

문화 / 박지영 / 2012-04-14 16: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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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지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14일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귀엽게 디스해 눈길을 끈다.

▲사진=아이유트위터
최근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로엔TV'가 공개되자, 14일 아이유는 트위터를 통해 "저기여 로엔님, 로엔티비 왜 이렇게 짧아요. 2년동안 많은 것이 변햇는데 로엔티비화질은 그대로인가. 제가 캠코더 좀 좋은 걸로 바구자고 했어요~안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헐..아이유님 더 많은 분량, 더 좋은 화질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화질은 720p로 설정하시면 조..조금 더 좋은 화..화질로..더욱 노력하는 로엔티비디겠습니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재치있는 디스 대박이네요”, “소속사를 위한 진정한 매너, 로엔은 아이유 잘 잡으세요”, “의외로 분석적인 성격, 매력있어”, “대범한 아이유 소속사를 위한 제언인 듯”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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