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토막난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흥 토막 변사체는 이날 새벽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던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검정색 비닐봉지 5개에 나뉘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토막 변사체의 주인을 60대 여성으로 추정하고 아파트 단지 주변 CCTV 영상을 확보, 변사체를 투기한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 토막 살인사건에 이어 인접한 시흥에서 또 다시 토막 난 변사체가 발견되자 주민들은 연이은 흉악 범죄에 불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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