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12아시아예술극장 창작 레시던시-광주' 개최

문화 / 박지영 / 2012-09-12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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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태싯그룹' / 사진제공=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일요주간=박지영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에서 '2012 아시아예술극장 창작 레지던시-광주'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공모에 태국의 사라웃, 벨기에의 카브라, 한국의 태식그룹의 3개 작품과 아시아 예술극장의 지정 공모 작품인 박찬경 감독의 '갈림길'과 팅크탱크의 '구리겨울의 섬광'이 창장 레지던시에 참여하며, 2010년과 2011년 국제 공모 선정 팀인 공연창작집단 '뛰다'와 인도네시아의 '무기댄스'가 올해도 발전된 모습으로 신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아시아예술극장 창작 레지던시-광주'는 8개국에서 90여 명의 예술가와 기획자가 참여해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개발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브랜드 작품으로 한·영·일 3개국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 장소특정형공연(Site-Responsive Performance) '1980/2013(가칭)'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모든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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