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지난 21일 미국, 호주 등 9개국 판매고를 집계한 결과 사흘 만에 5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CEO 팀 쿡은 "아이폰5에 대한 수요는 기대이상"이라며 "빠른 시일안에 고객의 손에 아이폰5가 쥐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애플은 선 주문 분량이 대부분 선적을 마쳤고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됬지만 매장으로의 공급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폰5는 지난 21일 미국과 호주,일본,홍콩,싱가포르,프랑스,독일, 영국, 캐나다 등 총 9개국을 1차 출시국으로 지정, 공급에 나섰고 오는 28일부터 총 22개국에서 2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애플은 직전 모델인 아이폰4S는 출시 직후 첫 주말 40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美 월가는 이번 아이폰5 출시 직후 판매고가 이보다는 많은 수치지만 신모델인 만큼 초기 6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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