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정부는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북한에 대한 식량 및 비료 지원을 금지해왔다. 하지만 정부가 이번 대북 비료 지원을 허용하면서 그간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개선시킬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북한으로 지원된 물자규모는 신규 온실 건설자재와 영농기자재, 복합비료 등 컨테이너 22대로 총 15톤에 달한다.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통일부 승인을 통해 영농물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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