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찰인권영화제는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단편영화작품을 발굴해 경찰과 시민 간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경찰청 인권센터 야와마당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마포경찰서 홍보팀 관계자는 “인권영화제는 인권보호기관으로서의 경찰 위상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경찰관들의 교육 컨텐츠 확보라는 목적에도 부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권영화제는) 사회적 약자, 인권을 사랑하는 사람이 참여하는 열린마당”이라며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 계층과 관련된 내용을 5분 이상 15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역대 경철인권 영화제 수상작을 보려면 유튜브에서 ‘경찰인권영화’를 검색하거나 경찰인권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rpolfifes)에 접속하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