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근 최씨는 SK바이오팜 수시채용에서 최종 합격했으며,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산하 전략팀에서 선임매니저(대리급)로 이달 초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최씨가 근무하는 전략팀은 SK바이오팜의 성장 전략을 세우고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 및 성과를 관리하는 곳으로, 최씨의 전공과 업무경력과도 연관이 있다.
앞서 최씨는 2008년 미국 시카고대학교에 입학해 생물학을 전공한 후, 시카고대 뇌과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2년간 근무한 전력이 있다.
또 최씨는 미국 하버드대 물리화학 연구소와 국내 한 제약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5년 국내에서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베인&컴퍼니에 입사해 근무하다 지난 1월 퇴사했다.
한편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5대 핵심 성장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제약 분야 사업으로, SK그룹이 주력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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