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통신, 한국미술협회와 MOU 구축...세계화 도모

사회 / 이희원 / 2013-12-31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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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편부터) 위드아트 황찬규 실장, 한국미술협회 정준 사무총장,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 예술통신 배한성 대표, 지에스에이케이 정광윤 대표, 한국미술협회 김영철 상임이사<사진제공=예술통신>
[일요주간=이희원 기자] 한국 미술계의 양대 산맥이 미술계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일환으로 파트너쉽 체결에 나섰다.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주)예술통신과 한국미술협회가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7일 (주)예술통신(대표 배한성)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에서 예술통신 배한성 대표와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는 한국 미술계의 세계화에 발맞추자는 취지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간의 협약식에는 배한성 대표와 조강훈 이사를 비롯해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이베이(ebay)의 한국 내 파트너인 지에스에이케이 정광윤 대표와 한국 미술협회 김영철 상임이사와 정 준 사무총장, 그리고 위드아트 황찬규 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 예술통신 배한성 대표<사진제공=예술통신>
앞서 예술통신은 지난 10일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ebay)를 통해 국내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세계 30여개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연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 미술의 해외 시장 형성과 국제적 홍보 ▲미술을 주제로 한 각종 행사 개최▲온·오프라인 한국미술커뮤니티 발간 및 운영 ▲언론 홍보 ▲한국 미술계의 발전 ▲미술품의 국제 가격 형성과 작가 저작권을 활용한 각종 파생 아트 상품 제작 및 유통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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