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스타벅스 코리아, 유용욱 셰프 협업 샌드위치 흥행…테이스티 저니 인기 확산

- 출시 첫날 판매 매장 5곳에서 모두 매진되며 샌드위치 판매량 1위 지속 유지 중
-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와 고객 요청을 반영해 10개 매장으로 판매 확대 결정

▲ 테이스티 저니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신메뉴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가 출시 첫날 전 매장에서 조기 매진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샌드위치는 지난 12월 5일 출시 이후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 망원한강공원점, 서울숲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용산역써밋R점 등 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출시 당일 모든 매장에서 완판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기존 인기 샌드위치 제품 대비 2~5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판매 매장 내 샌드위치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 테이스티 저니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는 이번 신제품의 인기를 기념해 12월 19일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에서 특별 쿠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유용욱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제조한 샌드위치를 선착순 70명에게 판매하며, 해당 고객에게는 리저브 콜드 브루 또는 따뜻한 리저브 아메리카노 중 1잔과 휴대용 런치박스를 함께 증정한다.

예상을 웃도는 반응과 고객 요청에 따라 판매 매장도 확대된다. 스타벅스는 오는 26일부터 센터필드R점, 대구그랜드호텔R점, 나주혁신DT점, 전주에코DT점, 명지강변DT점을 추가해 총 10개 매장에서 해당 샌드위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12월 26일부터 1월 7일까지 각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에게 카페 아메리카노 1잔을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존 5개 매장에서 계획됐던 전 고객 대상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도 동일 기간 동안 선착순 10명 증정 방식으로 변경된다. 

 

▲ 테이스티 저니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바베큐 달인’으로 알려진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유용욱 소장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두툼한 로스트 비프 큐브와 불향을 살린 그릴드 비프를 조합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한국식 간장 베이스 소스와 크리미한 시그니처 화이트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감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테이스티 저니는 2024년 10월부터 시작된 스타벅스의 미식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맛으로 떠나는 짧은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이번 샌드위치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길 때 바베큐 특유의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테이스티 저니를 통해 스타벅스만의 스토리가 담긴 프리미엄 푸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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