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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주식투자가 가능한 ‘알파 플러스 카드’를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외 주식부터 채권, 펀드까지 광범위한 금융상품 투자가 가능하며 적립률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카드는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가 협력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일상 소비를 통한 포인트 적립이 주요 특징이다. 편의점, 통신 요금, 커피전문점에서의 사용금액의 5%가, 대형마트, 백화점, 주유소에서는 3%가 적립되며 월 최대 적립금은 4만 원에 달한다.
이 카드의 또 다른 장점은 소액 투자 서비스와의 연동이다. 매월 일정 금액이 적립되어 자동으로 주식이 매수되는 시스템을 통해 카드 사용만으로도 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은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주식을 사지 않아도 주식이 쌓이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제시한다.
또한 알파 플러스 카드 사용자는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PB 컨설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투자 금액에 상관 없이 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며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 ‘투자플러스’도 2주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 신한투자증권 ‘신한알파’,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마일리지 적립 계좌로 지정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에게 연락해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알파 플러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드 발급 후 2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해외 주식 상품권 2만 원권이 지급된다. 상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알파 MT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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