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도넛·베이글 결합 ‘도너글’ 출시…플래그십 선공개로 디저트 시장 확장 본격화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2-25 0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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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글 쫄깃함 담은 신개념 도넛
- 원더스 매장 선출시 후 전국 확대 예정
▲ “도넛과 베이글의 만남”… 던킨, ‘도너글(Donagel)’ 출시(사진=SPC)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던킨이 도넛과 베이글의 식감을 결합한 신개념 제품 ‘도너글(Donagel)’ 3종을 선보이며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도너글은 도넛의 부드러움에 베이글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더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It’s a donut, not a bagel’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를 꾀했다. 커피와의 페어링은 물론 브런치 메뉴로도 활용 가능한 점을 내세워 소비 접점을 넓힌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올리브 도너글’, ‘버터 글레이즈드 도너글’, ‘무화과 크림치즈 도너글’ 등 3종이다. ‘올리브 도너글’은 올리브유를 활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으며, 씹을수록 퍼지는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버터 글레이즈드 도너글’은 버터를 더한 글레이즈 코팅으로 과하지 않은 단맛과 윤기를 살렸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해 일상형 디저트 수요를 겨냥했다. ‘무화과 크림치즈 도너글’은 무화과잼과 크림치즈를 샌드해 베이글에서 익숙한 조합을 도넛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달콤함과 산뜻함의 균형을 통해 간편 식사나 브런치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설계했다.


던킨 원더스 강남·청담·서울역점 등 직영 플래그십 매장에서 우선 선보인 뒤,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상반기 중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축적된 R&D 역량을 기반으로 도넛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커리와 디저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조합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식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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