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연계 기반 ERP 플랫폼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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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관세ER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관세사 업무 시스템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수출입 기업과 관세사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금융 협력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12일 관세사 전용 ERP 운영사 옵스네트웍스와 ‘관세ER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명수 옵스네트웍스 대표이사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옵스네트웍스가 제공하는 관세사무소 통관·물류 자금관리 시스템 ‘관세 ERP CL-FMS’와 금융 시스템을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아도 ERP 내에서 계좌 조회와 이체 등 주요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서비스 고도화와 플랫폼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우선 API 기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신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대상 서비스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 관세ERP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고객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데이터 연계를 기반으로 한 금융 플랫폼 협력도 추진된다. 양사는 시스템 간 데이터 연결을 통해 수출입 결제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관세사 고객을 위한 특화 비대면 금융상품 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수출입 관련 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관세ERP 시스템과 금융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의 수출입 업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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