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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환경공학회 강석태 회장, 수상자인 포항공과대학교 조강우 교수와 서울대학교 이창하 교수, 두산연강재단 이원재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된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2025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대학교 이창하 교수에게 3000만 원, 포항공과대학교 조강우 교수에게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하 교수는 ‘고원자가 금속 화학종(High Valent Metal, HVM, 높은 산화 상태의 금속 이온으로 특정 오염물질과 선택적으로 결합한 뒤 결합된 오염물질을 빠르게 산화·분해할 수 있는 화학종)’의 반응 원리를 규명해 오염물질을 표적하는 ‘타켓형 수처리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강우 교수는 극소량의 귀금속이 함유된 산화전극으로 폐수를 전기 분해해 수질을 정화하고 수소발생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5년간 실시해온 환경안전연구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2019년에 제정됐으며 한국 환경학 발전과 환경분야 종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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