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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와 제주본부는 제주 농가에서 '겨울맞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지역사회공헌부와 제주본부는 지난 8일 제주 조천읍 감귤농가에서 '겨울맞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올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인 중앙그룹, 코레일관광개발, 노사발전재단, 한국부동산원, 동국대학교의 직원과 범농협 사회공헌 실무자, 함덕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을 맞이한 감귤을 따고 나르며 일손을 거들었다.
이들 단체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이 시작된 후 매년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지원에 힘써왔으며 이번 활동으로 다함께 만나 서로 경험한 소감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농협은 참여단체와 함께 이 날 수확한 감귤에 더해 우리 농산물을 특수학교 등 어린이 교육시설에 전달해 농촌봉사활동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민자 지역사회공헌부장은“활동을 진행했던 단체들이 한데 모여 일손 지원 및 취약계층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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