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B국민카드, 동남아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위한 기부 활동 펼쳐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에 임직원 및 고객이 만든 기부 물품 전달

▲ 사진 = KB국민카드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카드가 현지법인을 통해 지난 7일 동남아시아 3국(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국가의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전달된 물품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KB국민카드의 임직원과 고객들이 직접 만든 것들이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KB대한특수은행(KDSB)을 통해 캄퐁통과 프놈펜 지역 아동들에게 필요한 태양광 랜턴, 금융교육을 돕는 팝업북, 원목 독서대 등 다양한 학습도구가 전달됐다. 이 중 금융동화 팝업북은 아이들에게 저축과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KB제이캐피탈(KBJC)이 방콕 교외 푸타몬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에코백과 나눔상자를 선물했다. 나눔상자에는 옷, 학용품, 영문도서 등 임직원과 고객이 기증한 생활 용품들이 담겨 있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실천하는 데 기여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KBFMF)가 자카르타 반타르게방 지역 아동들에게 임직원 및 고객이 손수 채색한 사랑의 티셔츠를 기부하며, KB금융의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는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KB국민카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국경을 넘어선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국내외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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