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 추진…새로운 관광 홍보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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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식품, 문체부와 손잡고 K-푸드 연계 방한관광 활성화 추진(사진=문체부) |
삼양식품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를 한국 관광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관광 마케팅에 나선다. 대표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가는 새로운 관광 홍보 모델을 구축한다.
삼양식품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 방한객 유치 확대와 한국 관광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며, 양측은 민간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정부의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한국 관광 홍보의 주요 매개체로 활용하는 데 있다. 불닭볶음면은 독창적인 매운맛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의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양측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팬덤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K-푸드가 실제 한국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푸드를 방한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우선 해외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 글로벌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는 삼양식품 제품과 한국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QR코드가 삽입된 불닭볶음면과 소스 제품을 활용해 한국 여행 정보와 제품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러브코리아(Love Korea)'에서는 삼양식품 제품 시식과 함께 한국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공식 온라인 채널을 연계한 공동 홍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적극 확산할 방침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은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양식품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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