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닝, 단순 운동 넘어 친구∙가족과 함께 즐기는 놀거리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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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이 지난 18일(월) 국내 단독 판매한 '월리런' 참가권 판매 라방 갈무리(이미지=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소개한 마라톤 대회 ‘월리를 찾아라! Run with 신한카드(월리런)’ 참가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러닝 문화 트렌드를 입증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고객 1인당 평균 1.7건의 참가권이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기록 경쟁 중심의 러닝을 넘어 친구·가족과 함께 즐기는 ‘펀런(Fun Run)’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가 가능한 5km 코스 참가권은 방송 시작 10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방송 중에는 “아이와 함께 참가할 수 있는지”, “친구들과 같은 조로 출발하는지” 등을 묻는 실시간 문의가 이어졌으며, 한 시간 동안 채팅 참여 수는 전주 동일 시간대 방송 대비 767% 급증했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러닝 열풍도 확인됐다. 전체 참가권 구매 고객 가운데 60% 이상이 30대 이하였으며, 전체 구매 고객의 80% 이상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신규 가입 고객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신한카드의 SOL페이 앱을 통한 고객 유입 효과까지 더해지며 팬덤형 콘텐츠의 높은 화제성과 확장성을 보여줬다.
방송 초반부터 반응은 뜨거웠다. 시작 10분 만에 약 3만 뷰를 기록했고, 당일 전체 판매량의 약 70%가 해당 시간대에 집중됐다. 단순 참가권 판매를 넘어 러닝 자체를 하나의 놀이형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고객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이 취향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문화 콘텐츠로 진화하면서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반응도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화제성 높은 IP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결합한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리런’은 오는 6월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총 9000명 규모로 운영되며 10km와 5km 코스로 진행된다. 잔여 참가권은 오는 27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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