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화재 피해 주민 종합 지원…무료 건강검진·의료비 지원

보도자료 / 노현주 기자 / 2026-07-24 1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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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의료진이 지역 주민 무료 건강검진… 진료비·약제비까지 지원
27일부터 화재 피해 전담 콜센터 운영… 청소비·세차비까지 지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화재 피해 회복 총력…건강·생활 전방위 지원(이미지=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건강관리부터 생활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CFS는 24일 화재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병원 진료비·약제비 지원, 청소·세차 비용 지원, 손해사정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종합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물류센터 인근에 '긴급 의료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5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약사, 심리상담사 등 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진행한다.

검진은 물류센터 인근 신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임시 검진소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호흡기 이상 여부를 비롯해 혈당과 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스트레스 심리상담과 네블라이저 처치, 상비약 처방,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화재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약품을 구매한 주민들에게는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도 지원한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화재 피해 회복 총력…건강·생활 전방위 지원(이미지=쿠팡)


생활 피해 지원도 확대한다. CFS는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쿠팡 인천 화재 피해 지원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는 물론 청소비와 세차비 등 화재 피해 관련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피해 확인 절차를 돕기 위한 전문 손해사정인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손해사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보다 원활하게 피해를 확인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청자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인근 차량 통제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장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할 방침이다.

CFS는 화재 발생 이후 지역사회 지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물류센터 인근 초등학교 8곳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마스크 1만3500개를 전달했으며, 임시대피소 주민들에게는 구호물품 400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임시대피소 2곳에 '쿠팡케어센터' 간호사를 파견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병원 진료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정종철 CFS 대표는 "이번 화재로 불편과 피해를 겪고 계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의료 지원과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 만큼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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