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멘토링 거쳐 최종 3인 선정…CJ문화재단 20주년, TIFF·영진위 협약 3년 연장
![]() |
| ▲ 지난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CJ & TIFF K-Story Fund’(이하 ‘K-스토리 펀드’) 시상식에서 올해 최종 3인 선정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시 김, 지윤 준 리, 앤드리아 방) (사진=CJ그룹) |
CJ문화재단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북미 지역 한국계 영화 창작자 3인을 선정하고 작품 개발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밤’에서 ‘CJ & TIFF K-Story Fund’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창작자 3인에게 각각 1만 캐나다달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K-스토리 펀드’는 CJ문화재단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함께 2023년 9월 시작한 창작 지원사업이다. 북미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영화 창작자의 장편 데뷔작과 차기작 개발을 지원해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된 프로젝트 가운데 8편을 시나리오 개발 멘토링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CJ ENM과 연계한 시나리오 개발 멘토링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의 창작자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 |
| ▲ 지난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CJ & TIFF K-Story Fund’(이하 ‘K-스토리 펀드’) 시상식에서 K-스토리 펀드 협약을 3년 연장하는 서명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상준 영화진흥위원장, 아니타 리 토론토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 (사진=CJ그룹) |
최종 선정자는 ‘아이 돈트 언더스탠드(I Don’t Understand)’의 앤드리아 방, ‘디 인비저블 랜드 오브 러브(The Invisible Land of Love)’의 지윤 준 리, ‘카멜리아 걸(Camellia Girl)’의 조시 김이다.
앤드리아 방은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의 자넷 역으로 알려진 배우 겸 작가이며, 지윤 준 리는 2022년 CJ문화재단의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 선정작 ‘마더랜드’의 창작자다. 조시 김은 전작 ‘체커 게임에서 이기는 법’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출품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의 앰배서더로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유태오가 참여해 최종 선정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CJ문화재단 설립 20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난 20년간 창작자 발굴·지원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TIFF와 영화진흥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K-스토리 펀드 협약을 3년 연장하는 서명식도 진행됐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CJ문화재단은 지난 20년간 젊은 창작자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며 K-콘텐츠 생태계 확대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20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jikorea5830@hanmail.net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