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교보생명, 고객 정보보호 관련 국내 최고 권위 ′ISMS-P′ 인증 획득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 인증서도 보유

▲ 사진 = 교보생명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교보생명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최고 권위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시행되는 ISMS-P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중심으로 한 인증 제도로 그 기준은 총 102개 항목으로 나뉘며 관리체계, 보호 대책, 개인정보 처리 등의 세분화된 영역을 포함한다.

10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친 교보생명은 IT 인프라, 웹 및 모바일 취약점 진단 및 개선 작업, 자체 보안 정책 및 업무 프로세스 검토, 다양한 보안 영역의 점검과 함께 기타 다양한 보안 활동을 통해 이번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하게 됐다.

금융보안원, 국내에서의 권위 있는 인증기관에서 교보생명의 고객 정보 처리 및 보안 기술능력의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교보생명은 보험업무, 재무설계사, 법인 컨설턴트, 다이렉트 채널 및 홈페이지 보험 서비스 분야까지 포함해 ISMS-P 인증을 받은 첫 보험 회사로 보험업계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전례가 없다.

교보생명의 ESG 경영 전략 중 하나로 자발적으로 정보보호 인증을 추진한 것은 고객 정보보호를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는 것을 반영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의 정보보호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교보생명은 국내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IEC 27001을 획득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고객의 정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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