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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공로패. (사진 = BBQ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미국 내 한인 상권과 공공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네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뉴욕 경찰국(NYPD)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특히 뉴욕 32번가와 인근 한인타운의 치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BBQ는 미국 내 26개 주에 위치한 모든 매장에서 미국 경찰관들을 위한 특별 할인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등 26개 주 전 매장의 보안 강화와 현지 경찰관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조치다.
이러한 조치 덕분에 현지 경찰의 매장 방문이 증가하면서 패밀리를 겨냥한 범죄율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 범죄율 감소로 이어졌으며 주변 한인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예컨대 매출 증가와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최근 BBQ의 글로벌 성장에 대한 정보가 현지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미국 내 BBQ 매장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 위치한 패밀리 매장에서도 범죄로 인한 피해가 지속됐다.
BBQ는 미국 맨해튼의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주요 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했다. 최근 앨라배마, 미시간, 오하이오 등 새로운 주에 매장을 오픈하며 현재 26개 주에서 2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NYPD 부국장으로부터의 감사패 수상은 BBQ가 미국 내에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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