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ESG 포럼 성황리에 개최...최신 동향과 과제 논의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3-09-07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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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기업 참가...새로운 ESG 경영 방향 설정하고 아젠다 제시
▲ 사진 = 신한투자증권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지난 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신한투자증권 주최로 열린 제2회 'ESG 포럼'이 64개 기업의 CEO 및 ESG 관련 임원, 실무진 1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 관련 주제를 다루며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포럼은 기업들이 새로운 ESG 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연간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아젠다를 제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 대응을 위한 최신 동향 및 추진 과제를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ESG 컨센서스와 기업가치 평가, 그리고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ISSB) 공시 확정안 및 대응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행사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탄소중립 통상 제도와 ESG 연계, RE100의 실질적 이행 방안, 그리고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NFD) 도입 및 자연 친화적 경제 전환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녹색 금융 서비스 확대를 통해 ESG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의 ESG 컨설팅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 그리고 다양성 확대를 위한 사회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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