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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역 경제인 및 단체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우리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 및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들을 위해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와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를 신설했다.
앞서 7월 21일에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3개월 동안 두 개의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하며 국가산업단지의 영업 능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 및 남동의 국가산업단지는 각각 경상남도와 인천의 주요 산업단지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산업단지는 내년에 설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8월 현재 창원 및 남동산업단지의 생산실적은 각각 39조1500억 원과 21조 4000억 원에 달한다. 개설식에 참여한 조병규 은행장은 창원 및 남동의 산업단지와 함께하는 BIZ프라임센터 설립이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50년 동안도 우리은행이 산업단지와 함께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BIZ프라임센터 외에도 신성장기업을 위한 전담 조직인 '신성장 1·2기업영업본부'를 중소기업 중심 채널로 운영 중이다. 이 채널은 기업금융 전문가들이 모여 투자 및 융자를 통한 자금 지원, 기업 컨설팅, 자산 관리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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