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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사진=교원그룹)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행사에는 장평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연이 만든 오늘, 교원이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업의 지속적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장평순 회장은 기념사에서 “작은 출판사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교육을 넘어 렌탈, 상조, 여행, 헬스케어, 펫 등 일상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생활케어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유례없는 성장을 가능하게 한 교원가족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간 시너지는 교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각 사업의 강점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1985년 작은 출판사로 출범한 교원그룹은 현재 ‘요람에서 무덤까지’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계열사 교원라이프는 선수금 규모, 재무건전성, 브랜드평판 등 주요 지표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은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교육·생활문화 부문의 시너지 확대와 고객 중심의 통합형 서비스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교원그룹은 임직원을 기업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보고 다양한 인사·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사업 간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더 큰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익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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