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8명, 전국 38개 신협에서 인턴십 현장 실습 완료
▲ ‘2023년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24일 ‘2023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신협 임직원과 대학생 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인재들의 8주 간의 여정을 기념했다.
지난 6월 42명의 대학생이 인턴으로 선발돼 최종 38명이 ▲통장· 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체험, ▲여신 실무 체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수행,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 대표로 선발된 권순현 학생(동작신협)은 “신협 인턴십을 통해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금융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멘토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준 동작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한 인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모든 신협 대학생 인턴들이 어디서든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협은 청년층에게 신협을 알리고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협은 미래 성장 원동력인 청년들에게 금융협동조합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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