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JTBC 드라마 전세계로 방송한다 … 190여개 이상 국가로 확대

IT Biz ㆍ IT Life / 최종문 기자 / 2019-11-25 10:57:38
  • 카카오톡 보내기
JTBC-넷플릭스, 드라마 공동 제작 등 협업 예정, 장기 파트너십 체결
190개 이상 국가에 JTBC 프라임 타임 드라마 스트리밍 하기로
▲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중인 한국 드라마 예능 (이미지=최종문 기자)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넷플릭스가 JTBC콘텐트허브와 다년간에 걸친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5일 넷플릭스는 JTBC의 자회사 JTBC콘텐트허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2020년부터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JTBC의 프라임 타임 드라마를 스트리밍하게 된다고 밝혔다. JTBC와 넷플릭스는 드라마 공동 프로덕션 및 공개를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향후 제작될 JTBC 드라마 중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가장 최적의 작품을 양사가 함께 논의하고 선별하는 과정도 담겨 있다. 그동안 지속됐던 JTBC와 넷플릭스의 협력 관계의 연장선으로 양사는 지난 4월 600여 시간 분량의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의 글로벌 라이센싱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되는 SKY 캐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라이프, 나의 나라 등 다수의 JTBC 드라마 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거두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