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DE&I 컨퍼런스' 통해 조직문화 혁신...구성원들 역량 발휘 지원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3-10-19 1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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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전 지원 위한 다양성 중점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 2023 DE&I 컨퍼런스 현장. (사진 = 교보생명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교보생명이 18일 '2023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하며 수평적이며 유연한 조직문화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2년부터 매년 교보생명은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통해 DE&I(Diversity & Inclus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행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부터는 이를 ESG 경영과 연계해 DE&I 컨퍼런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DE&I는 조직 내에서 성별, 나이, 지위, 종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모든 구성원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ESG 이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교보생명의 DE&I 콘퍼런스가 자리잡고 있다.

교보생명 본사에서 지난 17일 오후에 열린 컨퍼런스에는 'DE&I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 아래 교보생명을 비롯한 관계사, 법인고객사 직원 등 총 340여 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김혜숙 한국여성재단 이사가 'DE&I의 올바른 이해와 그 중요성'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졌다. 

 

또한 김혜영 OB맥주 부장은 '성장하는 조직문화 Key 'DE&I'를, 이주원 켈로그 상무는 '모두를 위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전양숙 유한킴벌리 본부장은 '유한킴벌리의 포용과 다양성 활동 사례'에 관해 발표를 했다. 마지막으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이 'DE&I에 대한 현명한 접근'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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