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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mRNA-LNP 백신 생산에 AI-GMP 기술 접목(사진=GC녹십자) |
GC녹십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mRNA-LNP 백신 제조 및 품질관리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GC녹십자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활용 백신 제조변동성 제어 및 지능형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GC녹십자를 비롯해 국립목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4년 6개월간 진행되며, 화순 바이오특화단지와 GC녹십자 화순공장의 mRNA-LNP GMP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품질관리(AI-GMP)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핵심 목표는 AI와 GMP 기술을 결합해 mRNA-LNP 백신의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까지 전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품질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GC녹십자는 연속 공정 분석 기술과 AI 모델을 융합해 배치 간 품질 편차를 줄이고, 실시간 품질 예측과 이상 탐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관된 품질의 백신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지능형 제조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mRNA-LNP 전주기 기술과 화순공장 내 전용 GMP 시설을 기반으로 디지털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팬데믹 발생 시 백신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인규 GC녹십자 화순공장 본부장은 “AI-GMP 지능형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mRNA 백신의 품질 일관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향후 신종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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