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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한 파리바게뜨 X-mas 케이크(사진=SPC그룹)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SPC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글로벌 브랜드의 상징적 무대인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영상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은 하루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는 물론, 전 세계 미디어와 SNS를 통해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는 공간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인지도와 위상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무대로 평가받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신뢰도와 성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유수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노출되는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미국은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경쟁력을 각인시키고자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홀리데이 시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연말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각)에는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현장이 NBC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X-mas 케이크 신제품이 미국 전역에 소개됐다. 앞서 1일에는 미국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진행하는 CBS ‘드류 베리모어 쇼’를 통해 새로운 홀리데이 시즌 굿즈를 공개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1호점을 연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현재 북미 지역에서 약 2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텍사스주에 약 2만8천㎡ 규모의 대형 제빵공장 착공에 돌입하는 등 현지 생산 기반 강화와 함께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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