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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증권, ISA 잔고 10조 기록(사진=미래에셋증권) |
[김완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 10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쿼드러플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연금, DC, IRP에 이어 ISA까지 네 개 자산관리 핵심 상품의 잔고가 모두 10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외형 성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국민 자산관리의 중심축이 저축 위주에서 투자·절세·은퇴 설계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체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ETF, 국내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으면서도, 일임형·신탁형 ISA와 동일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투자’와 ‘절세’를 동시에 충족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월 이후 중개형 ISA 시장에서 업계 1위 점유율을 유지하며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고객의 투자 여정 전반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이 시장 지배력 강화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자산 상태, 가입 시점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난해 6월 선보인 ‘ISA 로보어드바이저’는 출시 5개월 만에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 기준 1만4천여 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와 함께 시장 이슈를 반영한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와 절세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절세 플래너’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말·연초 절세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중개형 ISA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순입금 및 펀드 순매수에 따른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가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라며 “투자와 절세, 은퇴 준비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고객의 평생 자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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