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 5관왕…패키지·브랜딩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4-02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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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디자인 부문 3건,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 2건 수상
▲ 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작:(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 설화수 진설 넥크림 - 롱테이크 오 드 퍼퓸 - 뷰티과학자의 집 –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 캠페인(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무대에서 다수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을 아우르는 통합적 디자인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와 ‘진설 넥크림’, 그리고 프래그런스 브랜드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피부 변화 주기에 맞춰 리필을 교체하는 구조와 직관적인 사용 방식으로 기능성과 위생을 동시에 구현했다. ‘진설 넥크림’은 회전형 팁 구조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적인 케어 경험을 확장했다.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와 색상을 통해 향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했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친환경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과 체험형 전시 ‘뷰티과학자의 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캠페인은 직관적인 메시지와 시각 아이덴티티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뷰티과학자의 집’은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역사를 공간 경험으로 풀어낸 전시로, 과학적 연구 과정을 친숙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 연구 환경을 재현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디자인 성과를 넘어, 제품·브랜드·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전략의 결과로 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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