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SPC 파스쿠찌, 에스더버니 품고 2026 캘린더 공개…굿즈로 여는 딸기 시즌

▲ SPC 파스쿠찌, '에스더버니'와 함께하는 2026 캘린더 이벤트(사진=SPC그룹)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SPC 파스쿠찌가 인기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손잡고 2026년을 겨냥한 아크릴 탁상 캘린더를 선보이며 감성 굿즈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캘린더는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해피오더 앱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에스더버니는 일러스트레이터 에스더 김이 만든 토끼 캐릭터로, 따뜻한 메시지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파스쿠찌의 ‘에스더버니 캘린더’는 엽서형 캘린더와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돼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담았으며, 핑크 컬러를 중심으로 한 키치한 감성을 더해 일상에 소소한 설렘을 전한다.

사전 예약은 2026년 1월 11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진행된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 커피 메뉴 또는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 딸기 말차 쉐이크, 요거 딸기 그라니따, 요거 딸기 라떼 등 딸기 음료를 구매하면 캘린더를 9,900원에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예약한 제품은 15일부터 20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해피오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이번 캘린더 출시를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 딸기 시즌 캠페인 ‘에스더버니와 함께하는 달콤한 순간’을 전개한다. 딸기 시즌 한정 음료와 케이크는 물론, 에스더버니 콜라보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시즌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에스더버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 한 해를 여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이번 캘린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캘린더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즌 제품과 협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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