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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성(왼쪽 두번째부터) 조선대학교 총장과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왼쪽 세번째부터)가 12일 교육·연구·의료 지원시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
우미건설이 조선대학교와 손잡고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은퇴주거 개발에 나선다. 교육·의료 인프라와 주거를 결합한 대학 연계형 은퇴주거 모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병원, KBC광주방송과 ‘교육·연구·의료 지원시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 김춘성 조선대 총장, 최남규 조선대병원장, 류영현 KBC광주방송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대가 보유한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주거·교육·의료를 연계한 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UBRC(University Based Retirement Community)는 대학 인근에 은퇴자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평생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의료시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형태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4개 기관은 조선대 유휴부지를 기반으로 실버사업과 교육·연구·의료 지원시설의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공공성 강화 사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개발 기획과 사업성 분석, 개발 규모 검토 등을 맡고 조선대는 사업 대상지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조선대병원은 실버사업 및 의료서비스 개발과 의료정보 제공에 참여하며, KBC광주방송은 사업 홍보와 지역사회 소통을 담당한다.
김영길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의료 기관 및 언론사와 함께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축적해온 개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joing-m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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