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TCL 냉장고 국내 첫 판매…대용량·가성비 앞세워 가전 시장 확대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4-10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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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4L 4도어 대용량 모델 선봬…메탈 쿨링·3D 공기순환 시스템 탑재
- 삼성·LG 이어 TCL 라인업 추가…고객 선택폭 확대 및 카테고리 강화
▲ 쿠팡, 글로벌 가전 브랜드 TCL 대용량 냉장고 국내 첫 론칭(사진=쿠팡)

 

쿠팡이 글로벌 가전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대형 가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쿠팡은 글로벌 가전 기업 TCL의 대용량 냉장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삼성전자와 LG전자 중심으로 구성됐던 가전 카테고리에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814리터 용량의 4도어 냉장고로, 대가족이나 대량 식재료 보관 수요를 겨냥했다. 내부는 용도별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와이드 선반과 다층 서랍 구조를 통해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술 경쟁력도 눈에 띈다. 냉기 손실을 줄이는 ‘메탈 쿨링’ 기술과 ‘3D 공기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탈취 기능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스마트 디지털 패널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론칭을 기념해 100만 원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된다. 쿠팡은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가전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글로벌 브랜드를 적극 도입하며 기존 국내 대형 가전 시장 구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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