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조치 적용 전 183.6%에서 적용 후 220.8%로 큰 폭의 완충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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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기준 신지급여력비율(K-ICS)이 경과조치 적용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하며 220%선에 안착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의 2026년 3월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후 지급여력비율은 220.8%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자본 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의 경과조치 적용 후 K-ICS 비율은 220.8%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인 2025년 12월말(209.0%) 대비 1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재무 건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한화손해보험은 현재 자본구조 연착륙을 위해 금융당국이 제공하는 선택적용 경과조치를 적용받고 있는 18개 보험사(생보 12개사, 손보·재보 6개사) 중 한 곳이다. 경과조치를 적용하기 전 한화손해보험의 K-ICS 비율은 183.6%였으나, 제도 시행 전 발행한 자본증권의 가용자본 인정, 시가평가로 인한 자본감소분 및 신규도입·증가 위험액(주식·금리·보험위험액 등)의 점진적 인식 등 경과조치가 적용되면서 비율이 37.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비율 역시 전분기(174.5%) 대비 9.1%포인트 상승하며 기초 체력 또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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