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통신-상권 데이터 연계해 데이터 기반 포용 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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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_김명국 SKT Industrial AI 담당,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형주 KB국민은행 AI·DT추진본부장, 이상열 KB국민카드 AI데이터사업그룹 전무(사진=KB금융그룹) |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금융·통신·상권 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SK텔레콤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신 및 상권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영 환경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결합해 빅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정합성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권 분석과 정책 효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무 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KB금융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KB상권활성화지수’를 활용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 포용금융 실천에 힘써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보유한 데이터 활용 방안과 함께 서울시 내 특정 상권을 대상으로 한 분석 사례도 공개됐다. 유동인구와 소비 규모, 점포 개·폐업 현황 등 상권 데이터는 물론 소상공인의 현금흐름과 지역 상권의 기초 체력까지 종합적으로 진단해 분석의 정밀도와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금융 데이터가 지역경제와 상권 변화를 이해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통신·상권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석 및 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데이터 기반 포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성장 지원에 기여하는 금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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