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보건복지부 AI 신약개발 과제 선정… AI·로봇 항암 후보물질 발굴 추진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06-17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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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와 합성자동화 시스템 연계
AI 설계 화합물 로봇 합성·생산…신약후보물질 발굴 연구 효율 향상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공동연구…3년간 총 22억 원 규모 정부 지원
▲ JW과천사옥.(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통합 플랫폼과 로봇 기반 합성자동화 시스템을 연계한 자율 연구 플랫폼(Self-driving Lab)을 고도화해 항암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구조기반 AI신약개발지원’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조기반 약물 발굴 기술과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기술 등을 활용해 저분자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JW중외제약은 공동연구개발기관인 C&C신약연구소와 함께 향후 3년간 총 22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아 항암 신약후보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

과제의 핵심은 AI 신약개발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와 로봇 기반 합성자동화 시스템을 연계한 자율 연구 플랫폼(Self-driving Lab) 고도화다. 제이웨이브는 생물·화학 빅데이터와 20여 종의 AI 모델을 기반으로 유효물질 탐색부터 선도물질 최적화까지 신약후보물질 발굴 전 과정을 지원한다. AI가 설계한 화합물은 합성자동화 장비를 통해 로봇이 자동으로 합성·생산하며, 이를 통해 연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C신약연구소는 도출된 화합물의 유효성과 약물 특성을 검증하고 비임상시험 진입이 가능한 항암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맡는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자체 축적한 생물·화학 데이터와 AI 플랫폼, 합성자동화 기술을 연계한 연구 전략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C&C신약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해 자율 연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빠르게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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