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복지기관 연계 ‘기부 플랫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3-11-10 1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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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지역사회공헌 활동 강화
▲ 사진 = hy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hy는 최근 복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복지기관 연계 기부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9일 hy에 따르면 이 플랫폼을 통한 모금액이 누적 3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hy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 기부 플랫폼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각 복지기관이 모금 계획을 게시하고 이를 통해 기부된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1년 1월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0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hy는 해당 사업의 발전을 위해 각 기부에 대해 최대 30%까지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돌봄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목표 모금액 달성 시에는 자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 필요한 제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고독사 및 각종 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준걸 hy고객중심팀장은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y는 1994년부터 홀몸노인을 위한 돌봄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홀몸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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