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가치, 패키지에 담다… 정보 재구성으로 가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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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 엠프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사진=hy) |
hy의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엠프로(MPRO)'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hy는 엠프로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권위 있는 국제 공모전이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엠프로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제품의 기능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효과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글 제품명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능 정보와 적용 균주를 명확하게 구분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중제형 설계의 핵심 요소인 정제 그래픽을 전면에 배치해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친환경 요소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hy는 지난해 엠프로 용기를 리뉴얼하면서 기존 외캡을 제거하고 용기를 경량화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105톤 이상 절감했다. 제품의 품질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자원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부담을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엠프로는 국내 최초로 정제와 액상을 결합한 이중제형 프로바이오틱스로 출시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대표 제품인 '엠프로 면역'에는 hy가 독자 개발한 면역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HY7017'을 적용했다. HY7017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NK세포 활성 증가와 주요 면역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엠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약 3억 개를 기록하며 꾸준한 소비자 선택을 이어가고 있다.
권민정 hy 디자인1팀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디자인 개선을 넘어 제품의 기능성과 지속가능성, 브랜드 철학을 함께 담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은 물론 소비자 경험과 환경까지 고려한 브랜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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