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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돼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18일 호서대에 따르면 체육관은 학생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시설 등에 활용된다.
지난 2019년 6월 착공해 건물 연면적 964㎡ 규모로 지어진 체육관은 앞으로 농구, 배구, 탁구, 족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시설로의 활용은 물론 방송시설과 무대를 갖춰 다목적으로 지역 주민행사 등에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은 김대현 총장,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을 비롯해 산학관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육관 공사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현 총장은 “앞으로 본 체육관에서 학생들이 맘껏 운동하고 즐기며 젊음을 발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공간은 비단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어울릴 수 있는 체육 및 문화공간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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