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MOKA '사진 세계' 개최…사진으로 어린이 상상력·창의력 키운다

보도자료 / 노현주 기자 / 2026-07-21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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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작가 14인 참여 '사진 세계' 전시 공개
▲ 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서 사진전 '사진 세계' 개최(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어린이들이 사진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1일까지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 사진의 예술성과 상상력을 주제로 한 기획전 '사진 세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 매체를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상상을 확장하는 예술적 도구로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작가 14명이 참여해 사진 작품과 아트프린트 등 110여 점을 선보이며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참여 작가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전시 경력을 보유한 마이클 웨슬리와 고은문화재단 제1회 랄프 깁슨 어워드 수상자인 권도연, 뉴욕주도서관협회 엠파이어 스테이트상을 받은 니나 크루즈 등이 참여해 사진 예술의 폭넓은 세계를 소개한다.

전시는 '말하는 사진'과 '꿈꾸는 사진'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말하는 사진'에서는 한 장의 사진이 전달하는 의미와 사진, 글, 이미지가 결합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꿈꾸는 사진'에서는 우연히 포착한 장면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연출된 작품을 통해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사진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사진과 글을 연결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보는 '사진 둘, 시 하나', 사진을 활용한 콜라주 활동인 'MOKA 사진 놀이', 슬라이드 환등기로 필름을 감상하는 '필름 타임캡슐', 어린이가 직접 배경과 소품을 꾸며 촬영하는 '포토 스튜디오'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이 사진을 통해 상상력을 확장하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험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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