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블룸AI와 전략적 협력…중소·중견기업 AI 고객센터 대중화 나선다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06-24 1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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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자동화·CRM 결합한 AI 플랫폼 협력
▲ LG유플러스, 중소·중견기업 AICC 전환 지원한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상담 및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 블룸에이아이와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블룸에이아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컨택센터(AICC) 시장 확대와 기업 고객 대상 AI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업들의 AI 기반 고객센터 전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중견기업들이 구축 비용과 운영 인력, 기술적 부담으로 인해 AI 컨택센터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통신 인프라와 AI 컨택센터 기술을 블룸에이아이의 상담 플랫폼 및 고객관리 솔루션과 결합해 상담 자동화와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박진영 블룸에이아이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블룸에이아이는 현재 약 4만 개 중소·중견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해피톡’, ‘콜브릿지’, ‘루나M 카카오 알림톡’, ‘스마트메시지PLUS’ 등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음성인식(STT), 대규모언어모델(LLM), 음성합성(TTS) 등 첨단 AI 기술을 블룸에이아이의 서비스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상담, 고객관리, 마케팅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도 협업을 확대한다. 블룸에이아이의 ‘스마트메시지PLUS’에 LG유플러스의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를 연동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안 경쟁력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소버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과 강화된 데이터 보호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LG AI연구원의 생성형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비롯해 기업용 AI 플랫폼 ‘익시 엔터프라이즈(ixi Enterprise)’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한다. 특히 기업 내부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익시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 기술 개발과 적용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 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기업이 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기업 고객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AI 상담과 고객관리, 마케팅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블룸에이아이 대표는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AI 고객센터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효율화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의 기술 역량을 적극 결합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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