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요가 듀엣7' 출시

IT Biz ㆍ IT Life / 지혜수 기자 / 2020-08-18 14: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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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무게와 9.19mm 두께로 뛰어난 휴대성까지 갖춘 노트북과 태블릿 겸용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1TB의 저장장치 탑재
▲레노버 '요가 듀엣 7' 출시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한국레노버는 디지털 유목민 Z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투인원(2-in-1) 노트북 ‘요가 듀엣 7(Yoga Duet 7)’을 출시한다. 


요가 듀엣 7은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프리미엄 분리형 노트북으로, 탈부착 가능하다. 분리되는 키보드와 본체 뒷면에 내장된 킥 스탠드를 모두 포함해 1.2kg 무게와 9.19mm 두께로 뛰어난 휴대성까지 지닌 제품이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 1TB의 저장장치를 탑재해 업무뿐 아니라 돌비 오디오(Dolby Audio) 기반의 입체적인 사운드와 얅은 베젤 덕에 영화 감상,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터치 기능이 적용된 13인치 2K IPS(In 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는 최대 450니트(nit) 밝기를 제공하며, 또렷하고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어도비의 sRGB 100%를 지원한다.


이 제품의 키보드는 윈도우 제품군 중 국내 투인원 노트북 최초로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분리 시에도 끊김없는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타제품과도 쉽게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백라이트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타이핑할 수 있고 화면을 원하는 각도 조절 가능한 킥 스탠드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디스플레이에 직접 필기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따라서 요가 듀엣 7은 키보드와 킥 스탠드와 분리하면, 한층 슬림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요가 듀엣 7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레노버 이 컬러(E-Color) 펜은 디스플레이 활용도를 더욱 높여주며, 스마트 센서까지 내장되어 펜촉으로 디스플레이 표면에 특정 색깔을 클릭하면 색상 코드 인식도 손쉽다. 

 

색상 코드는 어도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의 다양한 디자인 및 편집 소프트웨어에 적용되어 전문적인 작업에도 만족도를 높여준다.

디지털 유목민인 Z세대를 위한 제품답게 완전 충전시 최대 9시간 사용 가능하며 외부에서도 어댑터 없이 쉽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AI 기술 기반의 레노버 Q 컨트롤 인텔리전트 쿨링(Lenovo Q-Control Intelligent Cooling) 시스템으로 배터리 수명도 길어졌으며, 인텔의 Wi-Fi 6을 사용해 빠른 무선 데이터 전송은 물론, 이동이 잦은 사용자는 LTE 옵션을 선택해 항상 자유롭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도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IR 카메라는 인증 보안 시스템인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통해 얼굴 인식만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요가 듀엣 7은 ‘슬레이트 그레이·오키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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