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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양약품, 독감백신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접종 식약처 허가(사진=일양약품) |
일양약품이 자사 독감백신의 접종 연령을 생후 6개월 이상으로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적응증 확대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일양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독감백신의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대상 접종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3세 이상에 국한됐던 접종 범위가 확대되며, 3가와 4가 백신 모두 전 연령층 접종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승인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독감백신 수요는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 등 공공 접종 대상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 접종 가능 연령 확대는 곧 수요 확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일양약품은 생산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백신 완제 생산라인을 증설해 수익성과 공급 능력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남반구 유행 균주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연중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제 입찰 참여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일양약품이 국내 공공 백신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향후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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