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hy, 설탕·첨가물 없는 유기농 과채 10가지 담은 ′하루야채 밸런스100′ 출시

유기농 과일·채소 10종 100g 함유, 한 팩으로 하루 영양 밸런스 완성
향료·색소·보존료 없이 과채 본연의 맛 그대로...멸균포장으로 간편하게

▲ (사진=hy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hy가 100% 유기농 원료로 만든 과채 음료 ‘하루야채 밸런스100’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기농 과일과 채소 10가지를 총 100g 담았다. 제품명 ‘100’에는 ‘100% 유기농 원료 사용’과 ‘한 팩당 100g 충족’의 의미가 담겨 있다.

설탕, 향료, 합성색소, 보존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과채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으며 실온보관이 가능한 멸균포장 형태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레드’와 ‘퍼플’ 2종으로 구성됐다. ‘레드’는 토마토와 사과를 조합해 상큼한 맛을, ‘퍼플’은 적포도와 보라당근을 사용해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신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우선 판매된다.
 

hy 관계자는 “육류 섭취가 많거나 편식이 심한 아이나 영양 균형이 필요한 성인에게 추천한다”며 “보관 걱정 없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앞으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제품군과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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