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도미노피자 ′파티카′, 설 맞아 유학생·다문화 가족 대상 피자 후원

유학생 및 다문화 가족 위한 피자 후원...사회공헌활동 차원 사랑의 온기 전달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활동인 '파티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학생들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피자를 후원했다.(사진 = 도미노피자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배달 피자 브랜드인 도미노피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학생들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파티카를 통한 피자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글로벌엘림재단의 '엘림다문화센터'에서 설 명절 행사를 준비하는 유학생들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지난 4일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활동인 '파티카'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필요한 곳을 방문해 피자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피자 제조 시설이 갖춰진 푸드트럭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파티카를 통해 계획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긴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파티카가 파견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일원인 다문화 가족들과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없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피자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도미노피자의 파티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의 여러 장소를 방문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도미노피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유학생 및 다문화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의 중요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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