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가계대출 플랫폼 클라우드 전환…2027년 차세대 금융 플랫폼 구축

보도자료 / 김완재 기자 / 2026-10-21 0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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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신청부터 심사까지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비대면 금융 편의성 높여
개인여신 심사 업무 클라우드로 전환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 KB국민은행, 가계대출 플랫폼 클라우드 전환…코어뱅킹 현대화 1단계 완료(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코어뱅킹 현대화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클라우드 기반 가계대출 플랫폼을 구축했다. 비대면 대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금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메인프레임 기반으로 운영하던 가계대출 심사 업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개선한 것이다.

대출 신청 과정에는 ‘1Page 1 Action’ 방식의 대화형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한 화면에서 하나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대출 신청 과정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출 심사 업무도 개선했다. 담보평가와 신용평가 절차를 고도화해 심사 속도를 높였으며, 고객이 제출한 서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계여신 통합이미지 플랫폼’을 구축했다. 비대면과 대면 채널 간 연계성도 강화해 대출 업무 전반의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의 코어뱅킹 현대화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여신지원 업무와 공통 기반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에는 비대면 가계대출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KB국민은행은 후속 사업인 코어뱅킹 현대화 2단계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KB스타(기업)뱅킹 재구축, 코어뱅킹 추가 클라우드 전환, 멀티 코어뱅킹 기반 구축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4분기 오픈을 목표로 차세대 금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어뱅킹 현대화를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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