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숙성 전갱이 젓갈로 맛 차별화…파김치·포기김치 5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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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이 유튜브 예능 '파김치갱'과 선보이는 '파김치갱 김치 프로젝트' 포스터(이미지=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유튜브 예능 ‘파김치갱’과 함께 개발한 김치를 선보이고 콘텐츠와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한 판매에 나선다.
CJ ENM 커머스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18일 오후 6시30분 TV 라이브와 유튜브 ‘파김치갱’ 채널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김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김풍,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 키드밀리 등 ‘파김치갱’ 멤버 전원이 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판매는 CJ ENM 엔터부문이 제작한 ‘파김치갱’의 콘텐츠와 상품 개발을 결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김치 프로젝트는 1화부터 3화까지 누적 조회수 200만회를 기록했으며, 상품 개발 과정이 본격적으로 다뤄진 2화의 조회수는 1화보다 약 두 배 늘었다.
프로젝트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명장 검증과 판매 전략 수립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예능 콘텐츠로 공개한 뒤 이를 판매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시작된 1차 사전예약 이후 2차와 3차 물량까지 잇따라 소진되면서 상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18일 방송은 CJ온스타일 TV와 유튜브 ‘파김치갱’ 채널에서 동시에 송출된다. CJ온스타일 라이브 시청자와 ‘파김치갱’ 구독자가 한 방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예능 콘텐츠의 재미와 라이브 커머스의 실시간 소통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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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김치갱' 유튜브 콘텐츠에서 멤버들이 명장과 함께 18일 CJ온스타일에서 출시할 파김치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는 모습. (사진=CJ온스타일) |
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재료 선정 과정도 콘텐츠에 담겼다. 감칠맛을 높이기 위한 재료로 카레가루, 마라소스, 불닭소스, 트러플오일 등이 후보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국내산 전갱이 젓갈이 선택됐다. ‘파김치갱’이라는 팀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2년 숙성한 젓갈을 사용한 뒤 여섯 차례 이상의 시식을 거쳐 최종 배합을 확정했다.
상품 개발에는 박미희 도미솔식품 대표가 참여했다. 박 대표는 2024년 식품가공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으며, 2025년 김치명인 제98호로 지정됐다.
판매 상품은 파김치 2kg과 포기김치 4kg으로 구성된 ‘패밀리 패키지’다. 가격은 5만9900원이며 주문 후 생산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조일로부터 약 25일이 지나면 익은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엔터 부문의 콘텐츠 IP 제작 역량에 커머스 부문의 상품 기획·품질·방송·판매 역량을 결합해 콘텐츠 속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과 사업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가 상품이 되고 고객의 몰입이 구매로 이어지는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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