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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생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난 11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 체육센터에서 '2026년 제5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생명 제공) |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연세의료원과 협력해 농업인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을 실시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13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 체육센터에서 '2026년 제5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해리농협 김갑선 조합장, NH농협생명 박종탁 부사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으며, 의료봉사단은 약 3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와 처방을 제공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6명을 비롯해 약사와 간호사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초음파, 치과 진료, 혈압 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를 활용해 진료를 진행했으며,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 의심될 경우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간 8차례 농촌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약 2000명의 농촌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사업까지 총 5차례 진행돼 약 1200명의 농업인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박종탁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업인의 건강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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